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을 공모해 평가한 결과, 지역성·상징성·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요새길'을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협의회와 도요마을 간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에 따라 진행됐는데, 지난 7월부터 2주간 공모에 총 149건이 접수됐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에서 최종 확정된 '도요새길'은 도요새가 날아오르는 길로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 '새길'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 '무척좋은길' '낙동강 따라가야' '상생여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입상자들은 최우수 20만 원, 우수 10만 원, 장려 각 5만 원 등으로 상금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이시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산책하기 좋은 가을쯤 도요새길에서 다양한 행사를 겸한 걷기 행사를 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인구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소규모 농촌마을의 주민 주도적 참여로 활력을 불어넣고 협의회와 마을 주민이 협력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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