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주원료가 국내산인 전통주로 경남에서 생산 시판중인 탁주·약청주·과실주·증류주·리큐르 등 5개 주종이다. 국세청으로부터 주류 제조 방법이 승인된 제품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유통 중인 제품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출품제품 설명서, 제조방법 신고서, 원산지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류 제조장이 소재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심사위원을 구성해 우리농산물 50% 이상 사용 여부와 전통주 제조면허 확인 등 자격 여부를 평가한 뒤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통주의 색, 향, 맛, 질감 등 관능이 우수한 주종별 상위 3점을 선발한다.
이어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블라인드 맛 평가를 실시해 우열을 가린 뒤 전문가평가 60%, 대중평가 40%, 가산점 10%를 합산해 부문별로 각 1점씩 으뜸 주(酒) 5점을 선정한다. 이어 부문별 으뜸 주(酒) 중 최고 으뜸 주(酒) 1점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선발된 으뜸 주에 대해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도지사 인증 현판과 '2024년도 전통주' 마케팅, 제품포장비 제작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혼술·홈술 문화 확산, MZ세대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전통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전통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품평회에 도내 우수한 전통주가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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