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사태 및 하천관리 분야별 사전 점검회의 9일부터 경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낮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평균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강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7일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민기식 환경산립국장은 7일 18개 시군 산사태 및 하천관리 부서에 긴급 영상회의를 요청,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및 하천관리 등 분야별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
산사태 대비 사전점검 회의에서는 산사태 피해지 21개소에 대한 응급조치와 선제적 주민대피, 도 및 시군 합동 점검을 통한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한 긴급대책을 논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및 취약지역 이외의 산지전용지 등 인위적 개발지에 대해 집중점검을 당부했다.
이어진 하천분야 사전점검 회의에서는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홍수 피해 등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 상륙 시 현장점검 등을 통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의 대응 노력과 함께 도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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