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매년 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이 어렵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양수기 26대를 설치하고 있는 김해시 장유면 내덕동을 찾아 현장 상황을 챙겼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이 강풍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지구 현장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에 이어 거제로 이동한 박 지사는 덕포해수욕장에 있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 덕포동 상덕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을 살폈다.
박 지사는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덕포천을 조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카눈'은 9일부터 10일 사이 경남으로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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