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석전사거리 충돌 사망자 2명으로 늘어…택시 승객·운전사 숨져

박유제 / 2023-08-06 23:58:42
5일 발생 사고로 부상자는 7명으로 집계
2일에도 비슷한 지점 1명 사망·5명 부상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택시-승용차 연쇄 추돌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 5일 저녁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6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께 발생한 사고로 50대 택시 탑승객 1명이 숨진 데 이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70대 택시기사도 이날 오전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과 버스 기사 1명,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다른 7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택시가 석전사거리에서 서마산IC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석전사거리 인근에서는 지난 2일에도 다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이륜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경상을 입은 바 있다. 두 사고 발생 지점은 불과 100여m 거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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