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 1지선 함안방향 하행선 마산톨게이트 요금소 인근 200m 지점에서 발연 황산 24t을 싣고가던 탱크로리에서 황산이 유출됐다.
울산에서 발열 황산을 싣고 여수로 향하고 있던 탱크로리의 하부 배출 밸브에서 흰색 연기가 나면서 황산이 유출되자, 이를 확인한 탱크로리 운전자 30대 A 씨가 갓길에 정차한 후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도로공사는 마산톨게이트 양방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부터 창원 JCT(분기점)까지 양 방향 구간 차량 진입이 차단됐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진입 차량에 대해 인근 국도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소계동·팔용동·구암동 등 사고 지점 인근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문자를 발송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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