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리버풀 대표단 부산시 방문…'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임창섭 / 2023-07-24 07:29:07
부산시 대표단의 리버풀 광역도시권 방문에 대한 답방
스마트도시·클린에너지·보건 혁신분야 협력방안 논의
부산시는 24∼29일 캐서린 페어클로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된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10여 명이 부산을 찾아 도시혁신 분야 등에서의 양 도시 간 실질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이 지난 6월 27일 리버풀 광역도시권 청사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박형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한데 따른 답방이다.

양 도시는 주한영국대사관의 참여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달 27일 부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털 혁신시설 등 리버풀 내 다양한 혁신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은 사무총장, 국제협력부서장 등 리버풀 광역도시권 관계자와 영국 지역혁신공단, 리버풀 지역대학교, 영국 과학기술시설협의회 등 도시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부산신항,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시 대표 혁신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장 내 스마트 시티․스마트 항만․메타(Meta) 오시리아 시설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도 28일 오후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을 만나 환송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의 경제협력과 상호 문화사절단 파견 등의 문화협력도 추진해 리버풀 광역도시권과의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창섭

임창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