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선보인 '비비단 별빛 길'은 천문대 진입로 800m를 야광 생일별자리 이야기, 천체 포토존 등으로 채운 야간 콘텐츠다. 지난해 조성한 '별자리 조형물'과 '가야천체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여름철 인기 산책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천문대 방문객들에게 야간산책의 재미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가야테마파크의 주말 야간개장과 더불어 '야간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남지역 유일의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는 김수로왕의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한 원형의 전시동을 중심으로 관측동과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비비단'은 2000년 전, 김수로왕의 둘째 아들인 허석 왕자가 천문을 살피기 위해 진례성에 쌓았다는 관측시설이다. 김해천문대 캐릭터인 '비다니'는 여기에서 따온 이름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