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계공고 등에 재구조화 예산 21억5000만 원 지원 경남지역 6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7개 학과가 지역전략산업과 신기술 및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 학과로 전환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 사업'과 관련, 6개 직업계고 7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별 재구조화 사업 내용을 보면 △창원기계공고 반도체전자과 2학급(기존 컴퓨터전자과) △경남산업고 스마트팩토리과 1학급(기존 산업설비과) △경남자동차고 AI로봇과 1학급(기존 자동차과) △경진고 도심항공모빌리티과 1학급(기존 기계과) 및 디지털영상콘텐츠과 1학급(기존 컴퓨터전자과) △김해한일여고 보건의료행정과 1학급(기존 금융정보과) 등이다. 경남자영고는 자영과 4학급에서 2024학년부터 5학급으로 1학급이 늘어난다.
이번 학과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2024년에 총 21억5000만 원의 예산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실습실 환경 개선, 기자재 확충 및 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해 공교육의 직업교육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산업체와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학과로 재구조화해 미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를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26개 학교의 54개 학과에 대해 지역 및 신산업과 연계하여 학과 개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0학년도 경남항공고등학교 항공정비과, 2021학년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항공기계과, 2022학년도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스마트팩토리과를 신설하는 등 경남지역 전략산업인 항공 분야와 신산업과 연계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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