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신속 수거·처리 대응체계 정비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정어리떼가 연안으로 몰려와 집단 폐사했던 마산 앞바다에서, 13일 폐사체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한 모의연습을 벌였다.
창원에서는 지난해 산소부족으로 정어리 집단폐사가 연이어 발생해 악취와 도시경관 저해 등 시민들이 큰 불편과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작년 정어리 폐사체 226톤을 수거해 소각 처리한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같은 악몽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이날 폐사체 수거 및 처리 모의연습을 가졌다.
모의연습은 해변에 정어리 폐사체가 발생했을 때와 해상에서 정어리 폐사체가 발생했을 때의 두가지 상황을 설정해 놓고, 그에 따른 대응방법 및 수거체계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작년에는 정어리 집단폐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악취로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올해는 사전에 모의연습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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