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김두관 국회의원, 10일 단식농성

박유제 / 2023-07-07 16:53:19
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 등 6일부터 단식농성 이어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보고서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오는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 6일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변광용 전 거제시장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한서빌딩 앞에서 김두관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견에 참석하는 김두관 의원과 김지수 창원의창구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 직후 바로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서명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위원장인 변광용 전 거제시장 등은 지난 6일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단식에 앞서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우리나라 해양주권과 국민 건강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기본적 가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립적이지 않은 부실한 IAEA의 보고서가 일본 오염수 방류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면서 "정부가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와 잠정조치 청구 추진 등 오염수 방류 저지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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