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경남도는 이날 오전부터 가동중이던 초기 대응단계를 비상 1단계로 전환했다.
기상청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 이상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급경사지 토사·낙석 등 붕괴 위험이 높고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반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권 인근을 중심으로 경남 이외의 지역에는 아파트 석축 붕괴, 도로 비탈면 사면 붕괴, 도로 비탈면 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관리기관 및 시·군에 대해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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