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중장년 일상돌봄 사업은 만40~64세의 위기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맞춤형으로, 일상지원과 심리지원 등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경남도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이 있어도 경제활동 등으로 실제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 위기가구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집에서 식사 보조와 같은 일상생활 돌봄과 가사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고, 병원 동행과 심리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 월 최대 56시간의 서비스와 월 4회 심리지원 등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경남도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창원시·김해시 종합재가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서비스 제공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7월 말부터는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기존 돌봄이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통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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