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통영·밀양시 취약지역, 국토부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박유제 / 2023-07-04 11:30:04
창원시 성호동, 통영시 문화동, 밀양시 가곡동 지구…국비 84억 확보 창원시 성호동과 통영시 문화동, 밀양시 가곡동 등 경남도내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3건이 모두 정부주관 사업에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이들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3번의 도전 끝에 정부의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지구 모습 [경남도 제공]

3번째 도전 만에 결실을 맺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지구, 삼도수군통제영의 관광자원에 가려져 있던 통영시 문화동 지구, 일본 귀한동포 이주 밀집 거주지역인 밀양시 가곡동 지구는 향후 새뜰마을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3개 시에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지방비 등을 추가로 확보해 총 123억을 들여 주민들의 주거, 안전, 위생 등 기본 생활 보장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와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및 상·하수도 정비 △휴먼케어(human care)와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신청한 지구는 정주여건이 매우 열악해 하나하나가 지원이 시급했는데, 공모에 모두 선정돼 고무적이다. 주민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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