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부산테크노파크 4개 기관 새 출발 도시공사, 여성가족·평생교육진흥원, 글로벌도시재단, 테크노파크 등 부산시 산하 4개 기관이 3일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출발한다. 이로써 부산시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은 모두 마무리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 1일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부산도시공사를 포함한 이번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했다.
우선 도시재생기능 일원화를 위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사업 및 인력을 '부산도시공사'로 이관했다.
'부산여성가족·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기관이다. 두 기관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의 통합기관이고,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공공기관 효율화를 통해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의 신발산업진흥센터 업무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섬유패션 지원 기능을 부산테크노파크로 이관해 신발산업과 섬유패션 산업의 융합 및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기능을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로 통합해 지산학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가게 된다.
이번 4건의 통합 방안 완료에 따라 최초 계획했던 7건의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이 모두 완료, 시 산하 공공기관은 25개에서 21개로 축소됐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 통합적 연구 체계의 구축을 위한 시정연구기능을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하고, 부산복지개발원을 부산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했다. 또한 5월에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을 통합했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기관 효율화는 일회성이 아니다. 앞으로도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시의회, 공공기관 등과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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