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염수 방류 관련한 안전성 논란으로 시민들의 수산물 기피 현상과 소비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부산시는 우려하고 있다.
오염수 방류 문제와 별개로 지역수산물에 대한 검사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시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먼저, 시는 '꼼꼼검사 촘촘감시'를 제목으로 하는 메인 홍보 포스터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공공기관 등에 직접 배부했다. 메인 홍보 포스터는 부산 바다의 청정함과 부산수산물의 깨끗한 이미지를 푸른색과 흰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바다와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와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누리집 메인화면에 해양수산 안전 검사 바로가기, 수산물 안전 홍보 동영상, 안심 신호등, 정책배너를 설치하고, 해양수산 안전 검사 정보 제공을 위한 신규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주관 '전문가 초청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직거래장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홍보 행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365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꼼꼼하게 검사할 뿐 아니라, 주기적이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 수산업계가 위축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소비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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