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일 광안리해변서 세계박람회 4차경쟁PT 응원 캠페인

임창섭 / 2023-06-19 08:11:52
밤 8시30분부터 해변라디오·응원 행사로 "응원의 빛, 파리까지" 부산시는 20일 밤 8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해변라디오 엑스포 2030' 캠페인을 벌인다.

▲ 지난 4월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BIE 현지실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이날 캠페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서 진행될 2030세계박람회 유치의 역사적 과정인 4차 경쟁PT를 시민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인 광안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BIE 현지실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실사단의 찬사를 받은 2030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다. 

개최 시각을 20시30분으로 정해 '2030'의 의미를 부각시킨 이번 캠페인은 보이는 라디오 형태를 따온 '해변라디오 행사'와 대형전광판을 통한 '응원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부 해변라디오 행사는 밤 10시까지 90분가량 이어진다. 라디오 진행자가 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4차 경쟁PT에 대해 알려주고 박람회 관련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2부 응원행사는 밤 10시부터 1시간 마련된다. 민락회센터 앞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BIE 경쟁PT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응원 시민들은 배부되는 야광 팔찌를 활용해 '응원의 빛을 파리까지' 보내게 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PT는 이날 밤 10시 35분(현지시각으로는 오후 3시 35분)부터 진행되는데, 마지막 연사로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게 된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 취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어메이징 부산!(Amazing, Busan!)'이라는 실사단의 찬사를 받은 부산시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다시 한번 응원의 빛으로 모아 파리에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시민단체에서도 이날 밤 9시 송상현광장 야외광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응원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 등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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