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동면서 '불꽃낙화축제' 열어…'나무껍질 가루' 전통 유지

박유제 / 2023-05-30 10:29:22
시민 1000여명 참석…"민속문화 계승 보존"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 복원된 경남 창원시의 전통문화놀이 '진동 불꽃낙화축제'가 지난 27일 마산합포구 진동종합복지관 광장에서 열렸다.

▲ 지난 27일 열린 진동불꽃낙화축제 모습 [창원시 제공]

진동청년회(회장 황용대) 주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장,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경사나 축제가 있을 때 행해지던 '불꽃낙화' 놀이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꼬아 하나하나 공중에 매다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창원진동청년회는 장인의 정성이 들어가는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행사가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가 후손들에게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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