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 '나래버스' 운영…전국 처음

임창섭 / 2023-05-30 07:51:43
6월부터 주 2일 단체예약 받아…6개 휠체어석 구비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개통식은 31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앞에서 갖는다.

▲ '나래버스' 노선 [부산시 제공]

그간 부산시는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약자 전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

박형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올해 본예산 5000만 원 확보로 운영하게 된 여행버스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다.

사업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로부터 부산 유일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기증받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보조사업자로 지정돼 맡는다.

'나래버스'는 단체 인원을 예약제로 태워 부산역을 출발해 시내 주요 관광노선을 주 2일(화·수요일) 운행한다. 8월 7∼11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 기간에는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 '나래버스' 모습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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