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과 삼성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지역자활센터 등 5개 병원은 23일 창원시에서 다회용기 사용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18일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을 준공한 바 있다. 사업추진 및 운영은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맡고 있다.
공설장례식장을 갖춘 마산의료원이 다음 달 중 다회용기 사용을 최초로 시행하고, 협약에 참여한 민간 대형 장례식장 4개소도 연내 하반기 참여할 계획이다.
창원에는 현재 19개의 장례식장이 있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매년 100만 개(5톤) 이상의 1회용품이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자발적 협약으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기반을 구축, 향후 장례식장 모두가 다회용기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체, 시민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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