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회 추경 2949억 증액 편성…당초예산比 13.8% ↑

박유제 / 2023-05-22 10:13:43
경남 김해시가 당초예산보다 13.8% 증가한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추경안은 당초예산 2조1244억 원 보다 2949억 원이 증가된 규모다. 일반회계 2조90억 원(2613억원 증가), 특별회계 4103억 원(336억원 증가)이다.

▲ 김해시 청사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경기침체 여파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민생경제 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내년에 개최될 전국체전 준비 등 시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육성자금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20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3억 △미래성장동력사업 30억 △국내복귀투자보조금 16억 △엔지니어링지원센터 16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3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인프라 11억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2억 원 등이다.

사회복지·보건사업 분야는 △기초연금 지급 175억 △장애인활동지원 102억 △재가노인복지시설 예탁금 81억 △국가예방접종 22억 △노인일자리 20억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19억 △영아수당 부모급여 18억 △의료급여기금조성특별회계 17억 △어린이집 필요경비 16억 원 등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분야는 △친환경자동차 구입 보조금 55억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 40억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 20억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19억 △진례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3억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10억 △대청천지류 생태하천 복원 10억 △탄소중립 홍보체험관 10억 △장유도서관 공간개선 10억 원 등이다.

시민생활 편익 증진과 문화·체육 분야는 △허왕후 신행길 관광자원화 40억 △활천동체육관 조성 24억 △김해체험교육 나눔숲 진입도로 20억 △전국체전 주요도로 정비 20억 △김해운동장 조명시설 개선 18억 △김해스포츠센터 수영장 시설 개선 16억 △김해문화재단 출연금 12억 원 등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오는 6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4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7월 5일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