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지는 축구장 17개 정도 면적인 12.4ha(12만4000㎡)에 펼쳐져 있다. 강렬한 붉은 색이 시선을 사로잡는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색과 주황색의 금계국, 보랏빛 수레국화와 흐드러지게 핀 안개초까지 각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잔디광장에는 흔들의자 등 쉼터와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낙동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해시는 2021년부터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시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선정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이곳에 연꽃단지, 갈대정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둔치 수변공간을 잘 가꾸어 꽃축제같은 행사공간뿐 아니라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김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