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이날 조영파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조영파 신임 대표이사는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에서 공직생활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창원시는 조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시립예술단 단장으로 예술단을 총괄관리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업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환경재단을 직접 운영한 경험 등으로 문화재단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영파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것 같다. 국비 공모사업 유치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파 대표이사는 시의회 인사검증을 통과해 임명됐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보은인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채용비리 조사를 요청하거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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