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 전남의 한 산속에서 심마니 57살 박모씨가 산삼 415g 상당을 발견해 협회에 알렸다.
협회는 국내 산삼보다 특색있다고 보고 충북 첨단원예센터와 충북대 원예과학과에 성분 분석용 잔뿌리를 떼어서 보냈다. 분석 결과 항암 작용이 뛰어난 RG3 함량이 가장 높게 나왔다.
협회는 백제나 통일신라시대에 나타난 산삼과 닮은 형태고 지난 2009년 중국에서 6억 원에 낙찰된 산삼 312.5g보다 100g이 더 나가는 만큼 감정가를 6억8000만 원으로 추정했다. 또, "산삼이 이렇게 자랄 수 있는 환경적 요인 등 과학적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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