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산대 유휴부지에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본격화

박동욱 기자 / 2022-12-26 09:43:47
23일 타당성조사·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용역 내년 5월까지…1100억 들여 2026년 준공 예정
경남 양산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2026년 말 완공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및 부산대 관계자 등이 지난 23일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양산시 제공]

26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및 부산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기본계획수립 용역 현황을 공유하고 입지 및 토지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문화예술의 전당 공간 구성과 관련, 향후 양산시와 부산대 간에 절충안을 도출키로 약속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추후 1차 중간보고 시 건립과정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건립 예정지는 물금신도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2000석의 공연장·전시실 등을 갖춘 대규모 문화시설이다.

양산시는 내년 타당성 승인이 나면, 도·시비 등 공사비 1100여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 착공 후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동욱 기자

박동욱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