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이제복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남·부천·잠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연평도 내 연평종합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환자별 맞춤형 문진을 진행한 뒤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연평도 의료봉사는 참전용사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자생의료재단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연평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 것은 지난 2010년, 2015년에 이어 3번째다.
신 위원장은 "의료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연평도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계획했다"며 "연평도 포격전 이후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그날의 아픔이 남아있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치유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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