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연평도 국가유공자·주민 대상 의료봉사 진행

김해욱 / 2022-11-24 14:55:52
지난 2010년, 2015년 이어 3번째 연평도 방문 의료봉사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이제복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남·부천·잠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이 연평도 주민을 문진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제공]

봉사단은 연평도 내 연평종합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환자별 맞춤형 문진을 진행한 뒤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연평도 의료봉사는 참전용사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자생의료재단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연평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 것은 지난 2010년, 2015년에 이어 3번째다.

신 위원장은 "의료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연평도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계획했다"며 "연평도 포격전 이후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그날의 아픔이 남아있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치유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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