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극지연구소는 지난 11일 GS타워 20층 경영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생물종 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 측은 "최근 태풍,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멸종 위기 생물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보존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해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극지연구소는 북극다산과학기지와 남극세종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및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우수한 극지 연구 인프라를 갖춘 해양수산부 산하의 국내 기후변화 관련 대표 연구 기관이다.
올해 다산과학기지 설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GS리테일과 손잡고 더 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협약에 동참하기로 했다.
편의점 GS25는 첫 번째 공동 캠페인으로 극지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종이 쇼핑백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백에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11월부터 편의점 일회용 봉투 사용 중단이 시행돼 이에 대응한 조치이기도 하다.
슈퍼 GS더프레시도 내달 동일한 디자인으로 다회용 쇼핑백과 종이 쇼핑백을 선보인다. 홈쇼핑 GS샵 등에서도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에 가장 대표되는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와 함께 환경 보존 활동을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며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GS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고객들에게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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