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가능한 '마음.AI 1.0' 출시

김해욱 / 2022-09-29 17:21:19
타사 AI엔진과도 조합 가능한 '마음 오케스트라' 기능 소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회사 '마인즈랩'이 8년간 연구·개발한 AI(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1.0'(이하 마음AI)을 정식 출시했다.

마인즈랩은 2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마음.AI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마인즈랩의 AI 연구·개발, 사업역량 등이 집약된 마음AI 서비스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 측은 개인화, 모듈화를 통해 AI 기술을 한 단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2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열린 '마음.AI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마인즈랩 제공]

오픈 행사에 발표자로 나선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음AI 서비스는 모듈화된 AI를 조합한 초개인화 서비스"라며 "맞춤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23개 모듈을 구성했으며, 계속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AI 플랫폼은 AI 서비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 오케스트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마인즈랩에서 개발한 AI 엔진은 물론, 타사 AI 엔진이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 대표는 "현재 마인즈랩은 여러 상용화된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이 모델들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오늘 공개한 마음 오케스트라이다"라며 "자체 개발 엔진은 물론 구글, 아마존 등 다른 AI 엔진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마음.AI 1.0의 시연 모습. [마인즈랩 제공]

이 외에도 'AI속기사', 'AI세일즈맨', 'AI경비원' 등 직업별 휴먼 AI도 공개됐다. 마인즈랩 관계자는 기존 휴먼 AI는 실시간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연산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간과 AI가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마인즈랩은 이날 이후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인즈랩 관계자는 "이 날 공개한 솔루션이 기능 중심이라면 향후 일반 고객에게도 친숙한 유저인터페이스 적용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마인즈랩은 기존 단순한 AI기술 몇 가지를 조합해 사업을 이어가는 회사가 아니다"라면서 "8년간의 연구 끝에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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