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03팀 193명이 지원해 약 17:1의 경쟁률을 뚫고 6팀이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총 13팀으로, 이중에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크라우드 소싱 모바일 배송 애플리케이션 구현' 과제를 제출한 한국공대팀에게 돌아갔다. 상품 배송 업무를 택배기사가 아닌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구현 과제를 가장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회원 등록부터 준비, 확정, 배송완료까지 요구된 4대 기능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대상을 수상한 정민창 한국공대팀원은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예상치 못한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물류 개발 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회째를 맞은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 업계 트렌드와 기술이 반영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주제들이 과제로 주어졌다. 이날 수상자들은 대상 1팀 1500만 원, 금상 2팀 각 800만 원, 은상 3팀 각 400만 원으로 총 4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난해한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한 미래기술 챌린지 참여자를 통해 물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당사 뿐 아닌 대한민국의 물류를 이끌 최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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