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천 푸드 페스티벌'은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맛집 시식회 등의 행사구성은 최소화하고 홍보 및 전시 위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롯데제과·진주햄 등 대기업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소규모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 업체가 참가해 시식·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의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 '양산 맛집'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의 대표메뉴 상차림 전시와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손씻기 교육 등 홍보관 운영도 예정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다양한 우리시 식품 생산품의 전시·판매 및 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년엔 3일간 개최됐으나 올해 축전은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 2일로 단축된다.
'삽량'은 삼국 중 신라에 속했던 양산의 옛 지명이다. 양산시는 지난 1986년부터 매년 가을에 가을 향토 문화예술을 전승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삽량 이름을 딴 문화축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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