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한상철 양산경찰서장,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제 양산소방서장, 유두진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장 등이 참석해 긴급상황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이 밖에 유관 기관장들은 해당 기관에 상주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고, 회의 내용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나동연 시장은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힌남노'는 5일 자정께 제주를 가장 가까이 지난 뒤 6일 오전 5시께 경남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 10시 20분에 발표한 태풍정보에서 "힌남노가 오후 9시 서귀포시 남쪽 약 100㎞ 해상에서 시속 30㎞로 북북동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40hPa(헥토파스칼)에 47㎧(시속 169㎞)로, 강도 '매우 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대로면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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