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써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이 있으며, 각 영역마다 심사를 진행한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 빼빼로는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선을 끄는 고채도의 색상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도 각 맛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했고, 패키지 측면에는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넣었다.
설레임은 최근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특징을 잘 담아낸 패키지 디자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유 함량을 증가시켰는데, 이를 로고에 녹여 냈다. 또한 설레임 전용 폰트를 개발 및 무료 배포해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롯데가 전 식품사 디자인센터를 롯데중앙연구소로 통합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롯데 제품의 개성을 잘 담아낸 디자인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키지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자인 경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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