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9월2~3일 '움프 가을극장' 운영

박동욱 기자 / 2022-08-28 10:40:49
울산시 온산읍 덕신소공원서 영화상영 함께 공연·마켓 행사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오는 9월 2, 3일 이틀 동안 울산시 울주군 온산 덕신소공원에서 '움프의 가을극장'을 마련한다.

▲ 3일 상영 예정인 중국 영화 '별빛이 총총' 스틸 [UMFF)

첫날인 2일에는 저녁 6시 가수 변진섭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개막작인 영화 '알피니스트 마크-앙드레 르클렉'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천재 알피니스트 마크-앙드레 르클렉의 2년간의 등반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올해 스포츠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산악영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3일에는 오전부터 온산 도시재생센터와 온산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산움프마켓'을 열어, 수공예 체험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중국 시골마을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별빛이 총총'를 상영한다. 시골 마을 줄넘기팀이 줄넘기 세계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상영 후 현장에서는 울주군줄넘기협회와 함께 '별총총 줄넘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움프의 가을극장의 마지막 상영작은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작인 영화 '나이트 포레스트'다. 두려움에 맞서 도전을 통해 성장해가는 두 소년의 이야기로, 아름다운 야생의 배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영화다. 

움프의 가을극장은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행사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2일 저녁 6시 온산 덕신소공원 '움프의 가을극장' 무대에 오르는 변진섭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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