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한 차세대 OLED TV 패널에 적용된 'EX 테크놀로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TV 패널은 화면밝기(휘도)를 기존 대비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
진화와 인공지능(AI)·딥러닝을 통한 제조기술 혁신 관련 연구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AI와 딥러닝 기술을 공정에 활용해 디스플레이 성능 개선과 회로 설계 시간 단축,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TV 음향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사운드 측정법도 LG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제안하는 기술이다. 실제 고객의 시청 환경을 고려해 음향 품질을 객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측정법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LG디스플레이는 IMID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OLED 제품들을 전시했다. 부스 입구에는 현존 OLED 중 가장 큰 '97인치 OLED TV 패널'을 전시해 초대형 사이즈와 'EX 테크놀로지'의 초고화질 기술을 드러냈다.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필름 CSO' 기술을 적용해 5.1 채널의 웅장하고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더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플라스틱)-OLED' △노트북, 태블릿, 포터블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용 0.42인치 'OLEDoS' △전극을 패널 속에 내장해 높은 투명도를 유지하면서도 고감도 터치를 구현하는 '투명 OLED 인터치'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는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 등도 함께 전시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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