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순매출액은 588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늘었다. 영업이익(850억 원)은 30.2% 증가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했던 매출이 패션·화장품·잡화 부문의 실적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포츠(20.9%), 남성패션(19.1%), 여성패션(17.1%), 뷰티(14.4%) 등이 성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실상 전 상품군이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 정상화되고 있다"며 "고마진 상품군 회복세와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순매출액은 5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2.6% 늘었다. 영업손실은 더 커졌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77억 원)보다 60억 원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봉쇄정책이 2분기에도 지속돼 면세점의 영업적자는 전년보다 확대됐으나 올해 1분기(-140억 원)보다는 소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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