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자생한방병원, 수험생 위한 건강전략 제시

김해욱 / 2022-08-09 15:54:32
식단, 스트레칭, 한방 제품 등으로 컨디션 관리 자생한방병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전략을 9일 제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위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험을 치르는 만큼 감염예방을 위한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종훈 안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몸 관리는 식단, 스트레칭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며 "육류의 지방 성분은 소화 및 분해가 잘 되지 않고 대장에 남아 설사와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기름진 육류를 대신할 단백질 공급원으로 두부를 권했다. 두부의 주재료인 콩의 성질이 평(平)해 속을 편안하게 하며, 비타민B2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마스크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알맞은 식재료라고 평가했다.

▲ 목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사각근 이완 스트레칭'. [자생한방병원 제공]

공부 도중 목이 뻐근한 경우가 많다면 틈틈이 '사각근 이완 스트레칭'을 하는 걸 추천했다.

우선 양손을 포개어 오른쪽 쇄골에 올려 고정한다. 이어 천천히 숨을 내쉬며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 후 쇄골과 턱 끝이 멀어지도록 고개를 젖힌다. 쇄골을 고정한 채로 근육의 이완을 느끼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동작을 3회씩 반복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하면 된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스트레칭 후에도 계속 목이 결리고 아프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했다.

▲ 컨디션과 긴장감 조절에 도움이되는 '청심원' 이미지. [자생한방병원 제공]

수험생들이 컨디션과 긴장감 조절을 위해 찾는 청심원의 경우 우선 자신에게 약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심장의 두근거림을 완화해주는 효과와 함께 몸의 긴장을 풀어 졸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9~10월 예정된 모의고사에서 사전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박 원장은 피로감이 심해 집중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공진단을 복용해보길 권했다. 그는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요 등 한약재를 배합한 처방으로 기억력 및 집중력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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