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맘큐, 빅데이터 활용해 기저귀 사이즈 추천해준다

김지우 / 2022-08-05 10:14:19
"고객 경험 강화, 아기의 편안함, 지구환경 보호"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하기스 피팅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하기스 피팅룸'은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아이의 월령과 성별, 키, 몸무게, 체형, 내복·신발 사이즈 등을 입력하면 비슷한 정보를 가진 아기들이 어떤 사이즈의 기저귀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차별화된 기저귀 사이즈 추천 서비스다.

기저귀 사이즈는 소비자들에게 적지 않은 고민거리였다. 구입한 기저귀가 맞지 않을 경우 아기가 불편한 것은 물론, 기저귀 샘 등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처분하거나 교환해야 했다. 교환된 제품은 판매처나 제조사에서 재판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원 낭비까지 초래되기 일쑤였다.

▲ 하기스 피팅룸 기저귀 사이즈 추천 서비스.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솔루션으로 떠올린 아이디어는 바로 기저귀 추천 서비스였다. 유한킴벌리는 30년 이상의 기저귀 연구개발 노하우와 2만여 명의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해 "하기스 피팅룸" 베타서비스를 운영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맘큐 회원 147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추가해 정교화한 끝에 "하기스 피팅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게 됐다.

하기스 담당자는 "하기스 피팅룸 서비스를 통해 현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 뿐 아니라 사이즈가 맞지 않아 버려지거나 교환되는 기저귀를 최소화해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나갈 계획"이라며, "맘큐 플랫폼을 중심으로 육아에 도움과 안심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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