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익 1238억 원을 거둬 전년동기보다 6.7% 늘었다.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추가 충담금 126억 원을 추가로 적립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2.29%를 기록했고, 연체율은 0.33%로 집계됐다.
금리상승기를 맞아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이자 수익은 5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상승했다.
6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9549억 원 늘어난 26조81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는 등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총 1917만 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542만 명을 기록하며 뱅킹 앱 1위를 유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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