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조례 추진…나동연 시장 "상권 활성화 올인"

박동욱 기자 / 2022-07-19 10:59:47
공공요금 동결 등 5개 분야 민생경제 안정방안 발표 경남 양산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선제적 관리방안의 하나로 '착한가격업소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양산시청 전경 [박동욱 기자]

이와 관련, 우선 물가모니터 요원 8명을 투입해 64개 품목(생필품 38개, 개인서비스 26개)을 매주 조사,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공공요금(5종) 동결 △양산사랑상품권 발행 대폭 확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추진 등 5개 분야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내놨다.

상수도·하수도·쓰레기봉투·시내버스·택시 등 공공요금을 연말까지 동결하고 양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초 계획(1500억)보다 1000억 원 늘어난 2500억 원어치로 늘려잡았다.

앞서 전임 시장 때 30만 원으로 변경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캐시백(포인트) 지급한도를 다시 50만 원으로 상향, 긴급 예비비 20억 원을 이번 달초부터 투입하고 있다.

양산사랑상품권, 연초 계획보다 1천억 늘려 2500억 발행
하반기 중소기업 460억원, 소상공인 120억원 융자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경우 하반기 460억 원 규모, 소상공인에게는 하반기 일반자금 90억 원과 청년창업특별자금 30억 원 등 12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248명을 채용하고, 4315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도 하반기에 계속 이어간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서는 '양산 Pre-job사업'에 청년 40명 채용하고, 청년구직활동수당도 14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공약 중 하나인 상권활성화 추진을 위해 상권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지역상권 활력을 높이는 데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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