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신메뉴 3종 선보여

김해욱 / 2022-07-07 11:18:28
이달부터 묵밥·비빔국수·짬뽕 새롭게 서비스 개시 대한항공이 7월부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은 묵밥, 비빔국수, 짬뽕 등 3종이다. 지난 3월부터 기내식으로 제공 중인 고등어조림, 제육쌈밥과 함께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항공 제공]

불고기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컨셉으로 개발된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서비스된다.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냉국을 서비스 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묵에 낯선 외국인 고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고기를 함께 곁들였다.

메밀 비빔국수는 지상에서 갓 삶은 것 같은 면의 느낌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 결과, 100% 메밀 면에서 식감의 해답을 찾았고, 메밀 고유의 향기도 높였다. 특히 면 요리를 먹기 전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 즐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두도 함께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메밀 비빔국수는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다.

짬뽕은 대한항공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비스했던 짜장면과 함께 '식당에서 바로 나온 면' 식감을 내기 위한 목표로 약 1년간 개발한 메뉴다. 다양한 중식면으로 테스트를 거듭해 기내 환경에서도 조리할 수 있는 면을 찾게 됐다. 짬뽕은 대한한공 한국 출발편 퍼스트 클래스에서 맛볼 수 있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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