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물관을 찾은 김기열(48·물금읍) 씨는 박물관으로부터 90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양산시립박물관은 2013년 4월 개관 이래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겪으면서 휴관 및 제한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행사를 재개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다시금 꾸준히 늘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및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가산일반산단에 선박 하이브리드 시스템 '육상실증센터' 구축
산업통상자원부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 실증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본부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해 외산 비중이 높은 관련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성능평가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본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양산일반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연구동 이외에 성능평가 인증을 위한 시험동을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발전계획의 산업분야 핵심과제인 '조선 분야 글로벌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권 강화'를 추진하면서 관련 제품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초광역권 핵심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양산시에 구축될 실증센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선분야 핵심연구개발 과제인 '친환경선박 전주기 핵심 기술개발'(2022~2031, 2600억 원) 사업추진 과정에 필요한 시험평가 및 성능평가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해양, 기계, 자동차, 항공 등 복합·전기 동력 부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다각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양산시가 향후 관련 기술 및 기자재 개발의 중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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