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나동연 시장 취임식에 참석한 퇴임 시장 '화합 메시지'

박동욱 기자 / 2022-07-01 10:01:20
15일 도심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4곳 개장…8월21일까지 나동연 제9대 양산시장이 1일 오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 나동연 양산시장이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취임식에는 나오연 전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안종길 전 양산시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김일권 이임 시장이 나동연 시장에게 직접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앞서 나 시장은 최근 열린 김 전 시장의 퇴임식에 참석, 시민 대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통합으로 갈등과 분열을 해소해 흩어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양산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출범을 준비하면서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풀어 다시 맨다'는 뜻을 마음에 새겼다"며 "거문고 줄이 느슨하면 제대로 연주할 수 없듯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정의 해현경장은 혁신적인 변화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5일 도심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8월21일까지

▲ 물금 황산공원 물놀이장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물금 황산공원·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상북 꿈샘어린이공원 등 4곳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개장 시기는 8월 21일까지 38일간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물놀이장을 휴장했던 만큼, 올해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만3세~12세 어린이들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웅상 명동공원과 물금 디자인공원, 상북 꿈샘어린이공원은 매주 목요일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특히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사업비 3억6000여만 원을 들여 풀장, 에어슬라이드, 유수풀,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웅상 명동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2018년도에 이어 2020년 13억 원을 들여 2차분을 조성, 유아를 위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수심 30㎝)뿐만 아니라 물놀이 슬라이드 3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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