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9개국 11개 도시 미술관 21곳 소개 메가박스가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 세계 유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을 2년 만에 재개한다. 2019년 시작한 이후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인기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점에서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9개국 11개 도시의 미술관 21곳을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를 통해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람료는 회당 1만5000원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시네 도슨트는 2019~2020년 전체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인기 강연이었지만, 2020년 8월 프로그램이 중단된 후 관련 문의를 주시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세계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현장감 있게 경험하려는 미술 애호가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는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박물관&레오폴트 미술관'까지 3곳을 추가했다.
첫 강연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다. 이달 20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크롤러 뮐러 미술관'이다. 고흐의 작품 대부분을 소장한 '반 고흐 미술관'과 국립공원 숲속에 위치한 '크롤러 뮐러 미술관'에서 예술가의 생애를 27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7시 30분에 살펴볼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영국 런던 '브리티쉬 뮤지엄&내셔널 갤러리' △미국 뉴욕 '뉴욕 현대 미술관(MOMA)&구겐하임 미술관'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8월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에르미타쥬 미술관'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2022 시네 도슨트'의 강연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는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 아나키즘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 및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2022 시네 도슨트'는 총 15회차로 구성됐다. 상영작 중 일부는 앙코르 강연을 통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앙코르 강연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을 돕는 '시네 도슨트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시네 도슨트 서포터즈에게는 무료 강연 참석과 함께 월 2회 영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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