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자체 캐릭터 푸빌라 NFT 1만 개 완판

김지우 / 2022-06-13 09:41:33
NFT 소유자에 6개 등급 중 랜덤으로 혜택 제공
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렛 주차, 쇼핑 할인까지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캐릭터 푸빌라 NFT(대체불가토큰)가 완판됐다.

신세계는 지난 11일 세 차례에 걸쳐 판매한 푸빌라 NFT 1만 개가 모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으로 판매된 이번 NFT의 가격은 1~2회차에는 250클레이, 3회차에는 300클레이였다. 판매 당시 원화로는 각각 11만 원, 13만 원이다.

푸빌라 NFT는 6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렛 주차, 쇼핑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NFT 등급은 랜덤으로 매겨지며 이달 18일 발표한다. NFT 소유자는 소유 기간 동안 백화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판매 시 해당 구매자에게 혜택이 양도된다.

▲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NFT(대체불가토큰).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는 푸빌라 NFT를 활용한 굿즈 제작, 브랜드·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내 대표 NFT 업체인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NFT 제작에 나섰다. 5월부터는 푸빌라 NF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푸빌라 소사이어티'를 만들었다.

신세계는 이번 판매 이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NFT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같은 달 말까지 센텀시티점에서 푸빌라 NFT 페스티벌을 열고 팝업 등을 선보인다. 향후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도 기획 중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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