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 "재난 예방위해 상습침수지역 점검 강화해야"

강정만 / 2022-06-11 16:57:05
오늘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한천저류지 점검, 당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11일 "태풍과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고 당선인 대변인실이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제주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한천저류지를 점검하고 제주도 관계관에게 종합적인 침수 피해 대책을 주문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11일 안동우 제주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한천저류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당선인실]


그는 "지정학적으로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제주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다"며 "저류지 등 재해예방시설과 상습침수지역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재해취약시설과 함께 재해예방시설도 철저히 관리해 피해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이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공사를 시행해 제주 하천의 원형을 보존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오 당선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한천저류지 정비사업 예산 확대 등 자연 재해예방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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