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녹조' 원인 밝혀질까…환경부 연구용역 추진

박종운 기자 / 2022-05-30 10:31:13
박대출 의원 "진양호 녹조, 특단 대책 마련 시급" 매년 녹조 발생으로 상수원 기능마저 우려됐던 '낙동강 수계' 진주 진양호에 대한 녹조발생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 연구가 추진된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 [박대출의원실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은 30일 환경부가 진양호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수계 진양호는 매년 여름철 녹조 발생이 반복되고 최근 겨울에도 경보제가 발령되는 등 그 빈도가 증가해왔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때부터 당시 한정애 환경부장관에게 진양호 녹조발생 증가와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 4월 '진양호 녹조발생 원인 및 대책 연구'를 과업명으로 하는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최근 결정된 계약 상대자는 한국수자원공사로 전해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화, ㈜휴먼플래닛 등과 함께 공동으로 약 10개월 동안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대출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진양호 녹조발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 용역으로 진양호의 녹조발생 원인이 규명돼 오염원별 맞춤형 대책 마련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주시 상수원인 진양호 취수탑 [진주시 제공]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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