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이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받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입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시상 제도다.
국회의장 및 부의장을 포함해 교섭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21명의 외부전문가가 각 의원실에서 제출한 법률안과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 보고서까지 평가해 선정하기에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강 의원의 법률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사모펀드의 불완전판매, 운용상의 위법·부당행위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사모펀드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제도를 보완·수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으로 인한 개인투자자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정무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여러 차례 국내 사모펀드 판매 및 운용의 문제점과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강민국 의원은 "개정안 통과로 사모펀드 운용사는 자산운용 보고서를 투자자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하고 금융당국의 강화된 관리·감독을 받게 됐다"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의의를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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