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가두리 '스마트 양식장' 메카로 부상…정부 공모사업 3번째

박종운 기자 / 2022-05-23 09:13:42
2019·2020년 이어 2023년도 '친환경양식' 사업에 선정돼 경남 하동군이 지난 2019·2020년에 이어 2023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시설 시스템 개념도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행하는 2023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시설)에 선정돼 국·도비 8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19년 10개 소, 2020년 3개 소에 이어 이번에 6개 소가 선정됨에 따라, 하동군 전체 해상가두리 39어가 중 무려 19어가(49%)가 스마트 양식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해당 사업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가두리 양식장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기술을 접목, 수온측정에서 사료공급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첨단 양식장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체 18억 원에 달한다. 구비 30%·지방비 50%가 보조사업으로 지원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에 6개소가 추가 선정됨으로써 기존 스마트 양식시설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해상가두리 전체의 스마트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반겼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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