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8일 독일마을서 '마이페스트'…독일민속춤 등 행사 다채

박종운 기자 / 2022-05-19 09:40:24
올해 '남해군 방문의 해' 맞아 봄 대표 행사로 기획 경남 남해군은 오는 28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 전통 축제인 '마이페스트'(Maifes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남해 독일마을의 '마이페스트' 행사 모습 [남해군 제공]

'남해에서 독일까지 봄!'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은 봄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눈부신 남해의 5월 풍경에 더해 독일의 민속놀이와 맥주의 풍미가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페스트'(Maifest)는 매년 5월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다. 독일어 Mai는 5월(May)이라는 뜻이다. 
 
독일 현지에서는 광장에 풍요를 상징하는 장식된 장대(Maibaum·마이바움)을 세운 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과 노래를 즐긴다. 10월 옥터버페스트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제다. 

남해군은 꽃, 춤, 마이바움(장대)를 소재로 '남해에서 독일까지 봄'이라는 주제를 이번 행사에 담아낸다. 이를 위해 △꽃 장식 마이바움(장대) 세우기 △독일 민속춤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전통복장 퍼레이드 △독일문화공연 △문화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남해와 독일마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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