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트업과 한집살이…신사옥에 AI·메타버스 등 8팀 입주

김해욱 / 2022-05-11 17:37:06
입주 기간 동안 네이버 내 여러 조직과 교류하며 시너지 도모 네이버가 신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AI와 헬스케어 등 기술 스타트업 8팀이 1차로 입주하고 네이버와 기술실험을 시도한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공간인 '네이버 D2SF @분당'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D2SF @분당은 140석 규모의 공간을 갖췄다.

첫 입주 8팀은 입주 기간 동안 네이버 내 여러 조직과 교류하며 시너지 효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네이버 임직원들이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술 세미나와 밋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네이버 D2SF가 네이버 신사옥 '1784'에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공간인 '네이버 D2SF @분당'을 오픈했다. [네이버 제공]

첫 입주 스타트업은 △3D 콘텐츠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한 '엔닷라이트' △언리얼 3D 콘텐츠 툴셋패키지를 개발 중인 '버추얼플로우'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운영하는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물류 로봇 스타트업 '플로틱' △유전자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아이크로진' 등이다.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로보틱스, 헬스케어가 주 사업 분야다.

해당 스타트업 팀들은 이미 네이버와 1차적인 협력 접점을 확인했다. 더 많은 네이버 내 조직을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 중에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의 기술 테스트베드인 1784는 스타트업에게도 소중한 테스트베드이자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양측이 함께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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